안성선관위, A시장 예비후보 지지자들 선거법위반 의혹 조사후 “위법으로 판단”해 검찰로 넘겨
안성선관위, A시장 예비후보 지지자들 선거법위반 의혹 조사후 “위법으로 판단”해 검찰로 넘겨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2.29 08:59
  • 댓글 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15 선거관련 3~4건 제보 접수, 미래통합당 B시장 예비후보 관련 제보도 있어

안성시장 재선거와 관련해 더불어 민주당 A예비후보 지자자들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조사한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를 마치고 관련 기록을 지난 26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에 넘겼다.(관련기사 참조)

안성시 선관위는 28관련 의혹을 조사해 위법으로 판단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히면서도 자세한 조사내용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따라서 A예비후보 지지자 선거법 위반 관련 의혹은 검찰조사를 통해 기소 여부 등 향후 처리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는 4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와 안성시장 재선거와 관련해 3~4건의 제보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그 중에는 미래통합당 B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와 관련된 익명의 제보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안성 선관위는 제보 내용이나 세부 조사여부 등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안성대학생 2020-02-29 14:41:24
지나가다가 글납깁니다. 아무것도 몰랐다는 것은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지지자, 즉 자신을 돕는 사람들이 했던 행동을 몰랐다는 자체가 귀책사유 입니다. 안성시장은 안성시정에 있는 공무원들을 이끄는 최고 직책 자리입니다. 안성시장이 되셔서도, 공무원들이 실수했을때 나는 몰랐기 때문에 책임없다 말하 실 수 있나요? 책임을 지지 않는 자리라면 안성시장이 왜 필요한가요? 자신이 돌보지 못한 부분을 수용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 올바른 정치인의 모습 아닐까요?

행복하자 2020-02-29 13:35:12
뭐야. . . . 윤OO이 잘못한것처럼 하드만 결국은.. . 자기 위법 사실을 감추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남한테 뒤집어 씌우는 물타기를 했다는거네? 아주 지랄이 풍년이시네요. . .

tjdgml 2020-02-29 15:58:23
모르는게 자랑인가.. 그리고 몰랐을리가 없다...김모후보가 밴드의 관리자였던 것으로 아는데...지지서명 알고 있었으나, 선거법을 몰랐다고 차라리 당당하게 말해라. 영화처럼 진실만 말하는 입이 되는 마법없나

대림동산 2020-02-29 13:27:40
아직도 땡땡 후보측은 할말이 있나. 선관위가 검찰로 넘긴 것은 위법행위라 본 것일 터인데, 이건 뭐 되도 다시 우땡땡 꼴나는것 아닌가. 지금이라도 땡땡 후보는 시민에게 사과하고 사퇴하라! 지금 장난하는가!!

김보라지지자 2020-02-29 18:09:54
제발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했잔아 ㅜㅜ
목사도 아닌 목사놈이 망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