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만식 시의원 예비후보의 첫 번째 약속, 사회복지분야 3가지 공약 설명

안성시의회의원선거 나선거구(미양,대덕,고삼,안성3동)의 더불어민주당 박만식 예비후보가 안성시민을 위해 꼭 지킬 자신의 공약을 분야별로 자세히 설명하며 시민들에게 자신의 정책 능력을 선보였다.

박만식 예비후보는 27일 첫 번째로 사회복지 분야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박만식 예비후보가 이번에 설명한 사회복지분야 공약은 ▶대덕면 내리 인근에 다문화 글로벌 교육·문화·행정. 복지 센터 건립 추진 ▶안성의료원에 여성건강의료과(가칭)와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추진▶다목적 시민문화체육센터 건립 추진 등 세 가지다.

먼저 대덕면 내리 인근에 다문화 글로벌 교육·문화·행정. 복지 센터 건립 추진에 대해 박만식 예비후보는 “현재 우리 안성에 거주하는 외국인 거주민들의 규모와 그 분들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막대하다고 할 것인데 그들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과 최소한의 기본생활을 누릴 수 있는 구조와 언어가 익숙하지 않아 행정기관의 편의성을 제대로 제공 받지 못하고 있다. 또 한 결혼 이주민과 그 자녀들에 대한 교육과 사회복지 혜택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매우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이제 우리 사회는 여러인종이 같은 공간을 공유하며 살아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고 이들에 대한 최소한의 사회적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문명국가에서는 당연히 보장받아야 최소한의 기본권이자 생활공동체에서 보장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라고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 안성의료원에 여성건강의료과(가칭)와 공공 산후조리원의 설치를 추진하는 공약에 대해서는 “안성에서 매년 출생하는 신생아 수가 2020년 기준 약 800여명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상담하고 진료할 수 있는 관련 병원이 우리 안성에 없기에 젊은 부부들은 상담과 진료를 위해서 4~50 분 거리의 인근 지역 병원과 산후조리원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현황을 이야기하고, “매년 막대한 예산을 들여가며 저출산 탈출 및 해소 정책을 펴고 있지만 정작 그들에게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임신과 출산 관련 응급시설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나무에서 고기를 구하는 것처럼 앞·뒤가 맞지않는 일이기에 우리 안성에 여성건강의료과와 공공산후 조리원의 설치는 매우 시급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세 번재로 다목적 시민문화체육센터 건립 추진과 관련해 “안성 시내 아파트 밀집 지역에 이렇다 할 문화 활동 및 시민들이 다양한 주제 속에서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것은 지역주민으로서는 매우 불행한 일”이라면서 “이제는 주 5일제 근무형태가 사회 전반에 자리잡았고 직장인이 퇴근 후에 동호인끼리 좋아하는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 서로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표현하는 문화공간, 엄마와 아이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건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