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인구 18.8%차지하는 안성 청년 위한 정책 본격화
안성인구 18.8%차지하는 안성 청년 위한 정책 본격화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10.1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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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안성시청년정책위원회 회의개최 및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성인구의 18.8%를 청년이 차지하고 있고, 지난 2월 청년기본법이 제정된 가운데 안성에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세우기 위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안성시는 15일 제1회 안성시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첫 안건으로 안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지난 2018년 안성시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했지만 그에 따른 청년정책위원회는 구성하지 않았는데 김보라 시장 취임후인 지난 9월 청년정책위원을 공개모집해 이 날 첫 회의를 가진 것이다.

이 날 회의에는 각계각층 청년으로 구성된 7명의 민간위원과 당연직 공동위원장인 김보라 시장과 부위원장인 박영석 행정복지국장외에 공직자 위원 5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날 회의는 안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 관련 중간보고가 진행되었다.

발표하는 김학영 소장
발표하는 김학영 소장

안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지난 7월 발주되어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데 용역 수행기관은 연구자 협동조합 경기지방정책연구소(소장 김학영).

김학영 소장은 이 날 중간보고를 통해 안성시의 청년정책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전략적 측면에서 발표하겠다면서 중앙정부의 청년정책, 안성의 청년현실,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정책, 안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관제 등에 대해 보고했다.

김학영 소장은 지난 2월 청년기본법이 제정되어 85일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청년연령이 통일이 되어 있지 않고 청소년 기본법 등 타법과의 조정이 필요하고 자치분권 침해소지가 있으며 단체와 시설지원 조항이 삭제되었고 기초단체의 역할이 실종되는 등 문제점이 있어 향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9월 경기도가 발표한 소멸위험지수에 따르면 안성시는 소멸위험 주의단계이고 해마다 소멸위험지수가 위험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성의 소멸위험지수는 매년 위험해지고 있다
안성의 소멸위험지수는 매년 위험해지고 있다(자료제공=경기지방정책연구소)
안성의 청년인구는 5년전에 비해 줄었고, 그나마 절반넘게 안성에 계속 거주할 의향이 없다
안성의 청년인구는 5년전에 비해 줄었고, 그나마 절반넘게 안성에 계속 거주할 의향이 없다(자료제공=경기지방정책연구소)

20209월 현재 안성시의 청년인구는 34,989명으로 전체인구의 18.8%에 이르지만 5년전에 비하면 숫자는 줄었고, 절반이 넘는 55.9%가 안성에 계속 거주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안성시에는 청년과 관련된 조례가 4가지가 있지만 청년의 연령을 규정하고 상위법을 재설정하는 등 정비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 지자체의 사례를 설명한 후 안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관제로 안성시 청년기본조례 정비 안성 청년 참여방안 모색 청년정책을 안성청년들에게 전달할 방법 안성의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 발굴 및 사례제시 단기, 중기, 장기전력 구분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학영 소장은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안성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에서 청년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다. 청년들의 일자리를 비롯한 청년과 관련된 모든 문제들이 논의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위원회와 용역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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