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규 자유한국당 안성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이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를 요구하며 삭발을 하고 1인시위를 전개했다.
박석규 부위원장은 지난 21일 자유한국당 안성지역위원회에서 주관해 공도읍에서 진행된 “조국파면 국민서명운동”중 전격적으로 삭발을 강행했다.
이어 박석규 부위원장은 9월 23일 아침 안성시 봉산로타리에서 조국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1인시위를 했다.
박석규 부위원장은 “정당을 떠나 조국장관 임명은 정의롭지 못한것이기에 분노할 수 밖에 없어 삭발하고 1인시위를 하고 있다. 특히 조국장관은 그동안의 언행으로 일부 청소년에게 우상으로 자리잡았었는데, 이번에 드러난 행적으로 청년들의 실망이 매우큰데, 이러한 상황에서 장관으로 임명된 것은 국민에 대한 농락이다.”라면서 조국장관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했다.
박석규 부위원장은 “조국 장관이 사퇴할때까지 1인시위를 계속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 안성당원협의회는 지난 9월 17일부터 조국장관 파면 국민서명운동을 광신로타리, 공도읍 등에서 전개하고 있다. (관련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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