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예산안 심의할 안성시의회 정례회 개회
2019년 예산안 심의할 안성시의회 정례회 개회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8.11.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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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29일동안 열려
신원주 의장 “관행과 타성에 젖은 예산과 편향적이고 정당성 결여된 예산 과감하게 삭감”

2019년 예산안을 다룰 제17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1122일 개회해 오는 1220일까지 2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20183차 추경안과 2019년 예산안 등 모두 45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신원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2차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금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면서 관행과 타성에 젖어있거나 편향적이고 정당성이 결여된 예산요구가 있다면, 과감한 삭감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달라고 말했다.

22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유광철의원의 자유발언과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집행부의 시정연설, 2018년도 일반 및 기타 큭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건의 추경안에 대한 제안설명 등이 진행되었다.

이 날 자유발언에서 유광철의원은 최근 원곡면 지문리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고덕~서안성 송전선로 건설사업 관련발언을 했다.(관련기사 참고)

이어서 조례등 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열세 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여덟 건을 조례등 심사 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또 예산결산 특별위원회가 구성하고 2019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등 여덟 건의 예산안과 열 여섯 건의 기금안을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이어 상중인 우석제 시장을 대신해 손수익 부시장이 시정연설을 했다.(관련기사 참고)

이어 집행부의 2018년도 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는데, 이번 추경은 국고 보조금과 일반 조정 보조금 등 세입자원이 발생하고 일부 사업변경이 변경되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날 제안된 내용을 보면 일반회계 6,405,026,000(0.83%), 공기업특별회계를 포함한 특별회계 7,824,670,000(5.99%)이 각 각 증가되어 안성시의 2018년 예산액은 기존 900, 277,008,000원에서 914,506,704,000원으로 증가했다.

이번 정례회 본회의는 1223일부터 124일까지 휴회하고 휴회기간 각 특별위원회 별로 안건에 대해 심사해 다음 본회의에 보고한다.

2차 본회의는 오는 125, 3차 본회의는 1220일 있을 예정이며 이때 시정질문 및 답변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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