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원선거 안성시 제1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 힘 이순희 도의원 예비후보가 26일 동도읍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순희 예비후보는 이 날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경기도의회 제9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 등 주로 아동·여성 보호체계, 보육과 교육정책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실전에 강한 경험의 힘을 바탕으로, 저는 ‘행복한 안성, 안전한 경기’를 만들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바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안성시는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동시에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안성시민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한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순희 예비후보는 안성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 출산에서 노년까지 원스톱 안성 시민의 행복 서비스를 실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순희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은 안성 시민에게 고통스러운 일상을 안겨주고 있지만, 이 어려움을 이겨내면 안성 시민의 삶이 바뀌는 대전환을 이룰 수 있다”면서 “교육 전문가 이순희가 19만 안성시민 여러분과 함께 아동, 청소년, 가족이 행복한 안성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이 날 축사를 통해 이순희 예비후보가 9대 도의원으로 활약한 활약상을 이야기하며 “당시 아동,복지, 교육 전문가로 비례대표로 도의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런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안성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이순희 예비후보의 장점을 부각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학용국회의원과 이동희 전 안성시장을 비롯한 당원과 지지자들이 사무소를 가득 메웠다.
특히 이순희 도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는 안성시의회의원선거 안성시 가선거구 최호섭 예비후보와 공동으로 사용하는데, 이 날 개소식도 합동으로 열려 두 후보간 “원팀”을 강조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