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농협 조합장을 3번 역임한 김장연 전 보개농협 조합장이 3월 11일 오후 2시 예비후보자 사무실에서, 2022년 6월 1일 치뤄지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김장연 전 조합장은 지난 3월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김장연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에서, “6월 1일 치뤄지는 안성시장 선거는 안성발전의 토대를 다질 수 있는 선거다.”라며, “김장연이 안성시장에 당선되어 시민이 행복한 안성, 안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안성, ‘생활권 도시 안성’으로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새로운 안성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장연 예비후보는 11일 출마선언을 통해 안성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출마사실을 알리며 발빠른 행보를 예고했다.
당장 12일에는 지지자등을 초청하여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지지세를 확산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11일까지 안성시장 예비후보로는 국민의힘 소속 5명이 등록한 상태이며, 그 중 김장연 예비후보는 유일하게 정치 경험이 없는 정치 신인이다.
이에 대해 김장현 후보측에서는 “정치신인이지만 보개농협 조합장 3선을 하면서 쌓은 지역 인맥과 보개농협 자산 증가 및 경영 안정화 등의 사업적 성과를 바탕으로 안성시장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도 그런 사실이 보도된바 있다”면서 김장연 예비후보가 현 김보라 안성시장의 유일한 대항마라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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