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인교의 안성살이 정인교의 안성살이 연재를 시작하며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이 직장인마다 다르지만 근래 10년간 나는 새벽시간이었다.새벽에 출근하는 사람들은 아침 출근시간의 사람보다 어두워 보일 때가 많다. 시간대의 어둑함이 한 몫 하겠지만 고되 보이기도 하고 잠에서 덜 깬 모습들이 그렇게 보인다. 요즘은 의외로 외국인노동자들이 삼삼오오 떼를 지어 출근하는 모습, 자전거타고 출근하는 모습들이 많이 눈에 띈다. 생계를 위해서 또는 새로운 희망을 위해서 남의 나라까지 와서 일을 하겠지만 그들의 모습들은 한결같이 낯설은 시선과 어둑함이 묻어 있는 거 같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정인교의 안성살이 | 시사안성 | 2018-04-20 09:11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