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40개소 신규 지원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 40개소 신규 지원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8.07.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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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지정

경기도는 어르신들의 문화활동 참여공간 확대를 위해 올해 어르신 즐김터’ 40개소를 신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성의 경우 안성종합사회복지관 1곳이 신규지정되었다.

어르신 즐김터는 어르신들이 복지관경로당뿐 아니라 지역 주변의 문화원, 평생교육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취미여가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 등에 참여해 노후를 즐겁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는 지난해 처음 어르신 즐김터 19개소를 지정했고, 올해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40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지ᅟᅥᆼ된 곳은 개소당 1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경기복지재단이 운영한다.

어르신 즐김터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조모임 및 동아리 연습실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어르신들이 동아리 연습공간이 필요하거나 취미여가프로그램을 배우고 싶다면 각 지역의 어르신즐김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도는 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을 구성해 어르신 즐김터 및 경기도 동아리 경연대회 ‘9988 톡톡쇼와 작품공모전 등 어르신 문화즐김사업 활동을 어르신들이 직접 취재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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