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순환농업 추진 방향 논의의 장에 관계기관, 전문가 안성에 모여...백승기 경기도의원 역할
경축순환농업 추진 방향 논의의 장에 관계기관, 전문가 안성에 모여...백승기 경기도의원 역할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06.0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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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2021 민관정연 연석회의 제1차 경기농정포럼 참석

2021 민관정연 역석회의 제1차 경기농정포럼이 2일 오전 안성시 미양면 소재 송영신 목장에서 열렸다.

민관정연 연석회의는 경기농정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민간, 경기도의회, 경기도 농업정책부서, 연구자)이 함께 소통하고 협치 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1차 포럼이 안성에서 열린데는 안성이 지역구인 백승기 도의원의 역할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연석회의는 경기도 농업에서 경축순환 농업의 중요성 경기도 축산의 현황과 과제 미래를 준비하는 경축순환 농업의 사례 등을 논의하였다.

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은 지난 5242021년 제1차 민관정연 연석회의에 이어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경축순환농업은 축산 분뇨 처리 문제와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 부산물을 농업에 활용하여 농업과 축산업 간 상호작용을 통해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는 수단으로써 큰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백승기 도의원

백승기 부위원장은 축분이 땅으로 돌아가고, 그 땅에서 자란 풀을 소들이 먹고, 그 소들이 생산한 우유를 사람들이 소비하는 것은 국내 축산업이 추구해야할 이상적인 모습이다라며 안성시가 국내 축산업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축산환경 개선과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시키는 일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영신 목장은 국내 제1호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목장이며, 유기인증을 받고 100% 목초만 먹여 우유를 생산하는 친환경 동물복지 목장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과 관계실국 공무원, 회의를 주최주관하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강위원 원장, 지역사회연구원 김찬수 원장 그리고 농업단체,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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