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의 A이장 부부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양성면이 비상에 들어갔다.
A이장 부부는 평택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 1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A이장 부부의 동선과 관련해 양성면사무소 직원들은 물론이고 일주일전인 지난 3월 23일 이장단 회의에 참석한 양성면 이장들도 코로나 19검사를 받게 되었고, 양성면사무소도 일시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또한 A이장 부인이 다니던 종교시설과 관련해 접촉한 신자들도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양성면의 한 단체장은 “1일 양성면이 하루종일 어수선했다. 그래서 2일간의 해방 행사에도 거의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 부디 추가 확진자가 없이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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