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안성 경지면적, 14,563ha...1995년 대비 축구장 5,610개 분량 감소
2020년 안성 경지면적, 14,563ha...1995년 대비 축구장 5,610개 분량 감소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1.03.22 0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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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2020년 기준 전국 시군구별 경지면적을 지난 2월말 발표했다.

안성시의 경지면적은 14,563ha로 그 중 논이 8,063ha, 밭이 6,500ha로 나타났다.

안성시의 경지면적은 경기도에서 화성시(20,086ha), 평택시(17,478ha), 이천시(16,175ha) 다음으로 많은 것이지만, 매년 그 면적은 감소하고 있다.

안성시의 경지면적과 관련해 통계청의 통계가 시작된 지난 1995년 안성시의 경지면적은 18,569ha(12,051, 6,518ha)였다.

이러한 경지면적은 몇 몇 해 잠시 늘기도 했지만 결국 줄어들어 2020년에는 1995년 대비 21,6%(4006ha)나 감소한 것이다. (표 참조)

국제 규격 축구장 1개의 면적이 7,140임을 감안하면 축구장 5,610개 분량의 경지면적이 감소한 것이다.

특히 밭의 경우 19956,518ha에서 20206,500ha로 거의 변화가 없지만 논의 경우 18,569ha에서 14,563ha로 대폭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2020년 경지면적은 1,565ha로 전년 대비 1.0%(16ha) 감소했다. 경지면적 중 논 면적 824ha(52.7%)와 밭 면적 741ha(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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