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안성의 안성시의원 다선거구 후보 인터뷰 ⑥
시사안성의 안성시의원 다선거구 후보 인터뷰 ⑥
  • 시사안성
  • 승인 2018.06.1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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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시사안성에서는 유권자들의 알 권리와 후보 선택에 참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13 지방선거 안성 출마자들에게 서면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안성시의원 다선거구 후보에 대한 여섯 번째 질문과 그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입니다.

6.13지방선거 출마자에게 묻는다 - 안성시의원 다선거구 후보

 

안성시의원 다선거구 후보에게 드린 여섯 번째 질문 :

후보님께서는 유권자에게 어떤 부분을 가장 부각시킬 생각이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기호1-가번 더불어 민주당 반인숙 후보의 답변 :

저의 모든 홍보물에는 봉산슈퍼 큰딸 반인숙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안성에서 나고 자랐으며 결혼해 일하면서 두아이를 키웠습니다. 어머님도 안성에서 노후를 보내고 계십니다.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는 육아, 자녀교육, 어르신 돌봄, 양성평등의 문제는 여성의 몫으로 맡겨져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안성이 살고 싶은 도시, 시민이 더불어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해 해결 되어야 하는 과제입니다. 저는 당사자로서 이 부분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 합니다.

 

 

 

 

 

 

기호1-나번 더불어 민주당 신원주 후보의 답변 :

적폐가 관행이 된 안성시 행정을 바꾸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의석을 확보한 시의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하겠습니다. 선거구에서 2명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지 않고서는 시의회 다수의석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선거구 유권자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난 4년 안성시 적폐와 맞서 싸운 경험을 토대로 개혁을 주도할 시의원이 신원주임을 강조할 생각입니다. 또한 공약별 세부이행계획을 제시해 유권자의 신뢰를 쌓아갈 방침입니다.

 

 

 

 

 

 

기호2-가번 자유 한국당 안정열 후보의 답변 :

- 1. 서부권에 비해 낙후된 동부권의 대변자 역할

- 2. 동부권 어울림, 문화체육 복지시설, 유치 (임기내 완료)

 

 

 

 

 

 

 

기호2-나번 자유 한국당 권혁진 후보의 답변 :

우선 4년전 시의원에 처음 도전하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려 합니다. 그리고, 지난 4년간 저는 이번 선거 슬로건처럼 항상 시민만을 바라보며 다른 어느 의원 보다도 지역 현안 사항 해결과 민원 해결을 위해 많은 역할은 해 왔다고 자부하며, 이는 저의 지역구 유권자인 시민 여러분들이 누구보다도 잘 알고 게시리라 믿습니다.

 

 

 

 

 

 

 

기호3번 바른미래당 신동례 후보의 답변 :

서부권이 부러워하는 동부권을 만들겠습니다. 사람은 차별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지역도 차별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안성관내에서도 차별이 존재합니다. 바로 동부권과 서부권입니다. 최소한 안성 내에서의 차별만이라도 없어져야 합니다.

동부권은 동부권의 장점을 살려서 발전시키고, 서부권은 서부권의 장점을 살려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러면 안성시민 모두가 자기가 사는 곳에 대해 자랑스러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안성은 모든 지원과 개발이 서부권에 집중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서부권이 인구가 많다는 이유로, 동부권 사람들은 순박해 지원을 해주지 않아도 선거때가 되면 알아서 찍어 준다는 이유 등등으로 서부권에만 안성시의 지원이 집중되었습니다. 규정까지 어겨가면서 서부권의 학교에는 기숙사를 지어지고, 동부권의 학교에는 약속했던 사업마저 취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별은 없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차별이 없어지기 위해서는 이번 선거에서 동부권 주민들의 똑똑한 투표가 필요합니다. 혈연, 지연, 학연에 연연했던 과거의 투표형태가 아닌 인물과 그 인물의 경험과 능력을 보고 선택하는 똑똑한 투표를 부탁드립니다.

 

 

기호6번 민중당 김지은 후보의 답변 :

지방정치는 중앙 정치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또한 시의원은 소속정당 보다는 누가 일 잘할 후보인지 인물을 잘 선택해야 한다. 김지은은 안성시 보육정책위원회 공익대표로 그리고 무상교복 조례제정 안성운동본부 상임대표로, 안성여성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아이들의 교육과 여성들의 당당한 권리 찾기에 힘써왔다. 또한 안성시공무원노조 사무차장으로 다년간 일해 행정시스템을 잘 알고 있다.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교육과 여성복지 행정전문가로 의전을 바라는 시의원이 아닌 찾아가고 소통하고 해결하는 일꾼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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