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적십자회, 경기도 적십자회원들과 수해복구위해 구슬땀
안성적십자회, 경기도 적십자회원들과 수해복구위해 구슬땀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8.18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도주의 정신으로 각종 구호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안성적십자회(회장 남성우)와 경기도 적십자회(회장 김경숙)가 지난 15일과 16일 수해 피해를 입은 일죽면 금산리 농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번 봉사활동은 수확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어 많은 재산피해를 입은 멜론농가 비닐하우스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 참여한 회원 약 80여명은 이틀동안 이른 아침부터 수마가 할퀴고 간 현장에서 침수된 농기구를 정리하는 등 복구활동에 내 일처럼 앞장섰다.

특히 이번 복구활동에 참여한 경기도 적십자회 회원들은 수해복구활동에 앞장서는 봉사자들을 위해 을 준비해와 안성적십자회에 기증하기도 했다.

김경숙 회장은 이번 수해로 많은 지역이 피해를 입었는데 특히 안성지역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현장에 와 보니 그 피해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었다. 이번 복구활동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성우 회장도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내 이웃이기도 한 수재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나서게 되었다. 회원여러분과 특히 경기도지사 회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