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5일 오전 9시에 호우피해상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31일부터 8월4일까지의 누적강우량은 일죽면이 548mm로 가장 많고, 인명피해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이 사망1명, 중상1명이다.
이재민수와 재산피해는 전 날(4일) 집계 발표한 것보다 늘었다.
이재민은 전날 188명에서 224명으로 늘었는데 죽산면이 121명으로 가장많고 일죽면이 5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재산피해는 전날 273건에서 315건으로 늘었는데 그 중 사유시설이 146개소, 공공시설이 169개소이다.
사유시설 피해는 산사태 54건, 주택침수 57건, 차량침수 5건, 축산관련 30건, 농경지 706ha가 침수되었다.
공공시설피해는 도로 58건, 하천 37건, 기타 67건, 수도 7건이다.
다음은 안성시가 발표한 피해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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