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안성의 경기도의원 제2선거구 후보 인터뷰 ②
시사안성의 경기도의원 제2선거구 후보 인터뷰 ②
  • 시사안성
  • 승인 2018.06.0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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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 시사안성에서는 유권자들의 알 권리와 후보 선택에 참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13 지방선거 안성 출마자들에게 서면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경기도의원 안성 제2선거구 후보에 대한 두 번째 공통 질문과 그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입니다.

6.13지방선거 출마자에게 묻는다.- 경기도 의원 제2선거구

경기도의원 제2선거구 후보에게 드린 두 번째 공통 질문 :

도내 시 경계 지역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안성과 평택, 그리고 용인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갈등도 그 중 하나입니다. 안성은 경기 남부와 충청북부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데, 도 의회 차원에서 이런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방안을 듣고 싶습니다.

 

기호1번 더불어 민주당 백승기 후보의 답변 :

현재 우리 안성은 유천취수장과 스타필드, 송전탑 지중화 문제로 인근 평택시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도 용인 화장장 건립 문제를 둘러싸고 용인시와 양성면 주민들이 오랫동안 갈등을 겪었습니다. 우선 인근 지역의 갈등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연구하면서 대안을 모색할 생각입니다. 이해관계가 달린 시도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여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기호2번 자유 한국당 한이석 후보의 답변 :

지금까지 경계 지역간 갈등의 원인을 살펴보면 지역 이기주의에서 비롯되었다고 본다. 서로 존중하고 지자체간 상호 협력과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하나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또한 인근 지자체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계지역의 갈등을 초래할 사업에 대해서 보다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의회에 지역간 갈등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한 협의 부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3선 도의원이 된다면 그동안 지역간 갈등이 있었던 곳에 대한 사례를 파악하고 조례도 검토하여 불이익을 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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