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안양에서 확진자 접촉후 감염
안성에서 코로나19 세 번재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성시는 19일 밤 10시 19분경 이같은 사실을 문자를 통해 공지하고 안성시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안성시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안성의 세 번째 확진자는 지난 15일 저녁 8시경 안양소재 술집에서 군포 33번 확진자와 접촉한 후 19일 오전 9시 안성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도보로 방문해 검체를 체취한 후 이 날 밤 10시경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확진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이 있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했다.
확진자는 중앙로 우남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미양면 소재 ㈜동성화인텍에 근무하는 28세 남성으로 추후 세부동선 조사결과가 주목된다.
확진자가 언제부터 의심증상이 발현되었으며, 접촉자는 몇 명인지등에 따라 지역사회에 큰 파문이 예상된다.
한편 안성의 첫번째 확진자와 두번째 확진자는 모두 완치되어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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