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주현 후보, 사회적 약자 중시하는 차별화된 행보 주목
정의당 이주현 후보, 사회적 약자 중시하는 차별화된 행보 주목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8.06.02 22: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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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결의대회 참석, 최저임금 삭감반대 1인시위, 주민 1인 시위 현장 방문”
이주현 정의당 안성시의원 후보가 2일 최저임금 삭감법 철폐결의대회에 참석해 노동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주현 정의당 안성시의원 후보가 2일 최저임금 삭감법 철폐결의대회에 참석해 노동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6.13지방선거 안성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이주현 후보의 차별화된 공약과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주현 후보는 진보정당인 정의당의 안성지역위원장으로서 이번 지방선거에 시의원으로 출마해 노동자와 농민 그리고 서민 등 사회적 약자를 중시하는 차별화된 공약과 행보를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또 거리 인사 등을 통해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는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안성에서 정의당 출신 첫 번째 선출직 공무원이 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주현 후보는 62일 열린 민주일반연맹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위원장 김기홍, 이하 민주노총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62일 공도읍 대림동산 축구장에서 최저임금 삭감법 폐기 촉구 결의대회에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참여해 결의대회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행보를 이어가 주목을 받았다.

이주현 후보는 이 날 참석한 노동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가 하면, 안성이 아닌 다른지역에서 온 노동자들에게도 정당투표는 기호 5번 정의당이라며 정의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참석한 노동자들에게 문재인정부, 민주당 정부를 개혁적으로 견인하기 위해서도 정의당이 힘을 키워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정의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노동자와 함께하는 노동자의 투쟁의 현장에 함께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주현 후보는 이미 지난 528일 광신로타리에서 최저임금 삭감법 개악 저지를 위한 1인 시위를 했었다.

그런가 하면 지난 518일에는 도축장 반대를 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주민들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바쁜 선거운동의 와중에도 노동자와 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주현 후보는 이러한 사회적 약자라 할 수 있는 여성과 노동자와 관련된 정책공약을 잇달아 내놓으며 다른 후보와는 차별화된 정책공약을 중심으로 한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주현 후보의 주요 여성공약은 여성 공약으로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제도 시행 안심가로등 설치 모든 출산가정에 마더박스 출산지원 공약을 제시하였고 노동 공약으로는

노동자와 관련된 주요 공약은 비정규직 노동 상담소 운영을 들 수 있다.

지난 28일 최저임금 삭각법에 반대하는 1인시위중인 이주현 후보
지난 28일 최저임금 삭각법에 반대하는 1인시위중인 이주현 후보

이주현 후보는 안성에는 13,955개 사업체에 9693명의 노동자들이 일을 하고 있고 77.4%5인 이하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다근무환경과 노동조건이 열악한 사업체에 종사하는 노동자가 다수인 지역인데다 40대 가구 월평균 소득 분포대가 100만원~200만원 미만이 가장 높게 나오는 지역이여서 최저임금까지 삭감되면 지역노동자의 삶에 타격이 매우 크다며 최저임금법 개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시의원이 되면 저임금을 받고 있는 비정규직을 위한 노동상담소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주현 후보는 중앙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했고 안성에서 활동하면서 안성의료생협 대의원, 안성시 예산조례 연구회 총무, 소통과 연대 대표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경제특보와 정의당 안성시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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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안성 2018-06-05 10:15:56
관리자입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8년 5월 31일~2018년6월12일)기간동안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게시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확인을 한 후 실명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중 3건이 비실명으로 올라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삭제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