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규민·윤종군 정책공조 협약, 고속전철 유치 등 5대 공약 공조 약속
더불어민주당 이규민·윤종군 정책공조 협약, 고속전철 유치 등 5대 공약 공조 약속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3.03 21:45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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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다른 후보들과도 얼마든지 정책공조 협약 할 수 있어”

오는 415, 국회의원선거와 시장 재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안성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윤종군 시장 예비후보가 정책 공조 협약을 맺고 앞으로 공약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3일 이규민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낙후된 안성의 발전을 위해서라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즉 오는 선거를 국정운영 발목잡기로 일관하고 두 전직 대통령의 부정부패에 대한 반성이 없는 미래통합당에 대한 심판이라고 규정하면서 정책과 공약을 공유하는 등의 방식으로 정치적 역량을 한데 모아 안성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 것이다.

이에 두 후보는 첫째, 수도권내륙선 유치를 위해 고속전철 유치 지원정책단을 공동으로 구성해 상설운영 둘째, SK하이닉스 오·폐수 문제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필요한 모든 행동에 함께 나설 것 셋째, 두 후보가 제시하는 공약 중 삼성 첨단 AI산업단지 유치 스포츠 산업단지 육성(이상 이규민 예비후보 공약) 인구 20만 시대 조기 달성 진로, 직업교육 1등 도시 건설 축산 악취 근절·유해가스·미세먼지 해결(이상 윤종군 예비후보 공약) 5대 공약을 우선 정책 공조 공약으로 합의하고 나머지 공약에 대해서도 확장해 나갈 것 등을 협약했다.

이날 협약식 배경을 묻는 질문에 이규민 예비후보는 두 후보의 공약에 공통되는 부분이 많고, 이번 선거가 정책이 중심이 되는 선거이길 희망하는 입장에서 정책공조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하고, “더불어민주당 원팀정신에 입각, 다른 예비후보들과도 논의가 된다면 얼마든지 정책공조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종군 예비후보 또한 우리가 우선적으로 내건 공약들이 정부나 청와대와의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 많고, 그런 면에서 우리 두 후보의 경력이나 인맥이 큰 강점이 될 거라 판단했다면서, “이러한 협약식을 계기로 더더욱 정책선거가 우선시되는 바람직한 현상이 나타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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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당 2020-03-06 00:24:48
임후보와 김후보를 응원합니다. 우리 핑크당이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임과김 입니다. . 제발 본선으로 와 주세요. . 그래야 안성의 기득권 세력이 다 해 먹을 수 있습니다.

미통당 2020-03-04 18:56:35
임원빈=김보라 최상의 조합이군요. 미통당이 원하는....

홍중기 2020-03-04 15:49:27
선거법 위반이나 살아온 과정이 문제인 분들과 달리 두분이 함께 한다니 든든합니다.
이규민 윤종군 까기전에 그들이 얼마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했는지 니들이 조금이라도나은삶을 살았는지 돌아보아라.이쓰레기들아

다된선거에이규민뿌리기 2020-03-04 15:15:46
저번 총선 이규민 홍보물 중에서..

' 안성의 정치권은 그동안 대기업 유치, 도로건설을 통한 안성발전을 말했습니다. 효과 있을까요? '
' 도로건설은요? 출퇴근하기 좋으니 직장이 안성이어도 안성에 살지 않는 사람만 늘일 뿐 입니다 '
' 이제 철도를 기반으로 하는 2차산업(제조업)시대는 끝났습니다 안성의 난개발만 부추길뿐입니다 '
' 안성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기업유치, 대규모 토목건설사업을 말하지만 인구유입 효과는 없습니다 '

안성의 발전보다는 그저 경쟁후보인 김학용의 부발철도를 폄하할 의도로 만든 공약이겠죠?
그런데 지금 자신은 수도권내륙선, 동탄철도를 주장하고 있네요?
이기영이 만든 밥상에 숟가락 얹기 정도가 아니고 아예 밥상을 차지하고 앉아 있는격이네요

다된선거에이규민뿌리기 2020-03-04 15:07:54
아무리봐도 윤종군한테 이규민은 플러스 요소가 아닌데 저걸 왜 할까?
이규민 SNS들어갔다가 깜짝 놀란점이
공약따라쟁이김모씨라고 태그를 걸어놨던데

정작 공약 따라한건 자신 아닌가?
왠만한 안성시민들은 동탄철도노선 이기영이 시의원시절부터 추진해온걸 다 아는데...

오히려 저번 총선에서 이규민이 말하길
철도를 기반으로 하는 시대는 끝났고
대규모토목건축사업은 인구유입에 도움이 안된다고 말하던 사람이다

그런데 지금은 시의원 이기영이 발로 뛰어서 만든 수도권 내륙선을
자기 공약인양 떠들고 있네?

멍청한건지 뻔뻔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