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열 안성 3.1독립운동 선양회장 취임
조성열 안성 3.1독립운동 선양회장 취임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2.07 04: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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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대 실력항쟁으로 평가받는 안성 선조들의 안성의 3.1운동을 계승하기 위해 창립한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이하 선양회) 신임 조성열 회장이 취임했다.

선양회는 지난 4일 오후 공도읍 대림동산 더힐웨딩컨벤션에서 전임 최흥식 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조성열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선양회는 지난 2년간 최홍식 회장이 재임하는 기간동안 현충일과 광복절 3.1절 등 국가기념일에 자원봉사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원곡면 기업인협의회와의 업무협약, 나라사랑한마음 큰나무 가꾸기 행사 크고 작은 행사와 봉사를 펼쳐왔다.

특히 유족회원들과 나들이를 하는가 하면, 지난해 순국선열의 날에는 기념 추모 제례행사와 무명애국지사비·3.1운동기념관 건립 유공자 공덕비·안성 3.1운동 선양 공적비 제막식을 열기도 했다.

최흥식 이임 회장은 회원들의 도움과 지원으로 지난 2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어 이어 신임 조성열 회장을 중심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선양회를 위해 회원의 한 사람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열 신임회장
조성열 신임회장

이 날 취임한 조성열 신임 회장은 전임 최흥식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안성의 3.1운동과 선양회 그리고 3.1운동기념관의 역사와 의미를 되짚어 보며 기존 행사를 계승하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3.1운동 기념관을 전국에 더 알리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그 독립항쟁지의 의미를 제대로 알리고,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추진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이고, 유족들과 후손을 찾아뵙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선양회는 지난 2001년 창립한 후 2016년 안성3.1독립운동 비영리 보훈단체로 등록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안성의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봉사해왔다.

이날 취임한 조성열 회장은 안성시 공직자로 정년퇴임한 후 그동안 열정적으로 선양회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역대회장과 회원은 물론이고 김학용 국회의원등도 참석해 뜻 깊은 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이날 행사 참가자에게는 마스크가 그리고 행사장에는 손세정제가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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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균 2020-02-11 09:01:24
조성열 회장님 취임을 축하해요.^^
그리고 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