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국도 확ㆍ포장 공사, 주민불편 해소 위해 설계 변경
38국도 확ㆍ포장 공사, 주민불편 해소 위해 설계 변경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0.01.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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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택 시의원 ·양운석 도의원 노력 결실
대립동산 앞 교통체계 개선방안
대립동산 앞 교통체계 개선방안

38국도 확포장 공사와 관련해 주민불편이 생겨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황진택 시의원과 양운석 경기도의원이 적극 나서 설계변경을 통해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앞서 황진택 시의원과 양운석 경기도의원은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대표, 시행사, 시공사, 감리단, 안성시청 관계자들과 2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갖는 등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관련기사 참조)

먼저 구문마을에서 안성방면 진출시 우회거리가 발생하고, 공도에서 구문마을로 진입시 운전자 혼란 유발 등 교통위험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는 구문마을에서 안성방향 진출체계는 부득이하게 현재 동선체계를 유지하지만 유턴차로 설치를 통한 공도에서 구문마을로의 진입동선체계를 개선하고 황단보도 위치를 복구하고,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부영아파트 앞 교통체계 개선방안
부영아파트 앞 교통체계 개선방안

다음으로 부영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가 부여되지 않아 불법 좌회전 차량이 생기고, 통행하는 보행자와 차량간 상충되는 지점이 생기는 불편과 관련해서는 안전지대를 설치하고 좌회전 금지 표지를 설치하는 한편, 상가 진출입을 위한 국도 38호선 우회전 유출입 진출입구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황진택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100% 반영하지는 못했지만 현재로서는 최적의 방안이라 생각한다. 향후 국토관리청 및 경찰서와 협의하여 이 방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안성시 건설과 도로시설팀 박○○주무관의 적극 행정에도 감사한 마음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공사와 관련해 지난 20145월에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는데 당시 주민설명회에서 왜 이런 문제점이 제기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실제 주민설명회가 개최되었는지 의문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민원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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