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진희)는 지난 19일 안성3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60대 회원부터 9살 어린이 회원까지 세대를 초월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다.
아빠를 따라 연탄봉사에 참가한 송지후군(9살)은 “아빠와 같이 왔는데 연탄을 처음 봐서 신기하고 할머니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랑의 연탄은 이진희 위원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초소근무를 하여 받은 수당으로 500장을 구입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진희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돼지열병초소근무로 받은 돈을 뜻깊게 사용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타 단체의 모범이 되는 안성3동 바르게 살기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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