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완 전 위원장, 검찰개혁 촉구 1인시위 “개혁 완수 위해 촛불 든 것, 지금 멈춰서는 안돼”
홍석완 전 위원장, 검찰개혁 촉구 1인시위 “개혁 완수 위해 촛불 든 것, 지금 멈춰서는 안돼”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9.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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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완 전 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이 28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했다
홍석완 전 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이 28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했다

더불어 민주당 홍석완 전 안성지역위원장이 토요일인 지난 92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안성 이마트 사거리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홍석완 전 위원장은 조국장관 관련하여 일부 기레기 언론들과 야당이 지지도 하락을 집중거론하며 대세몰이에 나선 모습이다. 즉 지지도 떨어지니 빨리 조국 아웃시키고, 민주당 국회의원들 동요하고, 중도층이 민주당 지지에서 이탈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정권을 탈환하겠다는 의도다.”며 일부 언론과 야당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가 왜 촛불을 들었고, 정권을 교체했고, 내년 총선에서 이겨야 하는지 잊지 않아야 한다. 결코 정권잡아 그리고 총선 이겨서 안정적 지지도 유지해가며 호가호위 하기 위함이 아니다. 개혁은 할 수 있는 것 쉬운 것만 하며 지지율을 지키고 정권을 유지하고 그러면서 총선승리를 바란다면 그것은 도둑놈 심보이다. 우리는 한반도 평화, 서민경제, 복지국가 그리고 민주주의 제도의 완벽한 개혁을 이루고자 촛불을 들었다. 재벌개혁, 언론개혁, 검찰개혁의 길은 여전히 멀고 험하다. 우리가 총선 이기려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개혁 완성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홍석완 위원장은 지금 멈춰서는 안 된다. 바로 지금 겪는 이 어려움 넘으려고 촛불을 들었고 내년 총선승리로 완성하려는 것이다. 편하게 집권만하고 편하게 이기려고 촛불든것이 아니다.

그리해봐야 이기지도 못하며, 오히려 대참패가 뒤따를 것이다.“며 검찰개혁을 통해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권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석완 위원장은 당분간 출퇴근 시간에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1인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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