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미술협회(회장 홍성봉 이하 안성미협) 정기 전시회가 8월 16일부터 24일까지 안성맞춤 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16일 오후 개막행사가 열렸다.
안성미술협회는 지난 1998년 창립이래 매년 정기전시회를 개최했는데 이번 전시회는 22번째 전시회다.
올해 안성미협 정기전시회는 “안성의 색과 담론”이라는 주제로 모두 42명의 작가들이 캔버스와 화선지, 철과 돌, 나무 등 다양한 재료로 창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16일 개막행사에서 홍성봉 회장은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성맞춤 아트홀 전시장의 활용이 미미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에 아쉽다. 전시장에서 보다 많은 전시회와 볼거리가 생겨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과 예술인들의 활동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 날 개막행사에는 미술협회 회원은 물론이고 이상헌 안성에총회장과 이문범 안성문화원 원장 등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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