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안성시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가 6월 4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19년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당원교육에는 6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의 축사, 김학용국회의원의 인사말, 김종석 국회의원이 경제에 대해, 태영호 전 공사가 안보와 관련된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 날 영상축사를 통해 “안성시협의회가 경기남부권 해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면서 “오늘 당원교육은 문재인 정권의 민생파탄 좌파독재의 실상을 알리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투쟁의 일환”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날 당원교육에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신보라 최고위원, 김성태 전 원내대표, 장제원 국회의원, 이현재 국회의원, 이은재 국회의원, 윤종필 국회의원, 임이자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통해 김학용국회의원과 안성시당원협의회에 대해 덕담과 칭찬을 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정치, 경제, 안보, 외교,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문재인 정권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내년 총선에서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 당원가입을 많이 해 줄 것과 SNS활동 등을 공유하고, 각종 경조사와 행사 등을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난 4월 불거진 고삼면의 주택문제에 대해서도 비교적 상세히 해명하면서 손해배상청구 등을 통해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다시 강조했다.
행사를 마친 후 김학용 국회의원은 “깨어있는 국민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다. 저와 자유한국당은 오직 민심만을 떠받들고 국민이 바라는 대안정당, 수권정당으로 나아가겠다. 함께 해준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상수 사무국장이 사회를 본 이 날 당원교육에는 황은성 전 안성시장, 천동현 전 경기도의원, 박석규 안성시사회복지사협의회 회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부의장, 유광철 안성시의원, 유원형 안성시의원, 이영찬 전 안성시의원, 이순희 전 경기도의원, 김의범 전 경기도의원, 권혁진 전 안성시의회의장, 조성숙 전 안성시의원, 유지성 전 안성시의회 부의장, 박재균 전 안성시의원 등 자유한국당 소속 전현직 선출직 공무원과 사회단체장, 지승돈 수석부위원장, 하연수 자문위원등 당직자와 당원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