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윤 민주평화당 시장예비후보 출마 소감 밝혀
박경윤 민주평화당 시장예비후보 출마 소감 밝혀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8.05.04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민과 함께 안성의 가치를 키우겠다”

53일 민주평화당 소속으로 6.13지방선거 안성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한 박경윤(1964년생, 54)예비후보는 안성에 살면서 안성발전의 아쉽고 안타까운 부분에 대해 시민을 대변하고자 안성시장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경윤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의 공약이 너무 추상적이어서 시민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되고, 한걸음 나아가 대안을 말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의 동기를 주고자 출마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가지 공약을 제시했는데 첫째로 시청을 현재의 위치에서 평지로 이전하여 안성의 가치를 키우겠다, 둘째로 흉물이 되어버린 안성시외버스터미널을 새롭게 조성하겠다 셋째로 공도를 최첨단 신도시로 개발하겠다고 밝히며 자세한 공약은 추후에 밝히겠다고 밝혔다.

박경윤 후보는 현재 경기도당과 중앙당에 공천을 신청한 상태로 단독공천신청이기 때문에 조만간 공천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08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지금은 시민이 선거운동을 자유롭게 하지만 당시 인터넷 토론방에서 이명박 후보를 반대하는 글을 썼다가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사면되었고 지난 2010년 특별복권되었다고 해명했다.

박경윤예비후보는 현재 공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에 1학년 재학중이다. 공도중학교, 경기창조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했고, 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안성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경기도 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 위원, 경기창조장학회 이사이자 운영위원, 안성시 배구협회 이사로 활동중이다.

박경윤 후보는 현재 공도에 선거사무소를 준비중이다. 안성시민과 함께 안성의 가치를 키우겠다면서 안성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민주평화당에서는 박경윤 후보외에 이번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