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신동례, 6.13지방선거 다선거구에 시의원 출마
바른미래당 신동례, 6.13지방선거 다선거구에 시의원 출마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8.05.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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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양당 군림으로부터 안성시민 지켜낼 것”

안성시의회 5대 시의원을 역임한 바른미래당 안성지역위원회 신동례(58) 전의원이 52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오는 6.13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하는 선거구는 3명의 의원을 뽑는 다선거구(금광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보개면, 서운면, 안성1, 안성2).

이로써 다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의 반인숙, 신원주, 자유한국당의 안정렬, 권혁진, 민중당의 김지은 예비후보가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최근 각각 공천을 받아 표밭갈이에 열심인 가운데 신동례 전의원이 가세함으로써 한층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신동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4년 안성시의원이 아닌 주민으로 세금을 내고 살면서, 잘못된 것이 고쳐지지 않는 안성시를 답답함으로 살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이유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정치인만이 있는 안성시와 안성시의회는 시민들의 삶보다는 그들만의 정치권 권력을 유지하는데 급급한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라며 기존 거대양당 정치를 구태정치라고 싸잡아 비판했다.

이어서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거대한 하나의 정당이나 거대 양당이 독식한다면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난 24년과 마찬가지로 시민들 위에 군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3당인 바른미래당 후보인 신동례만이 안성시민들 위에 군림하는 거대 양당으로 부터 안성시민들을 지켜낼 수 있으며,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일하게 만들 수 있다며 똑똑한 1를 호소했다.

신동례 예비후보는 출마하면서 동부권의 농촌 자연부락에 도시가스를 연결하여 농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겠다 동부권 개발을 위해 가현취수장의 규제가 해소된 지역을 계획적이고 종합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해 서부권 보다 더 잘 사는 동부권을 만들겠다주차장특별회계를 대폭 확충해 안성시내에 공용주차장을 확충해 안성시내 경제를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동부권 학교에도 기숙사를 설립하고 특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 국립한경대학교의 농업기술을 활용해 동부권에 6차 산업 시범단지를 조성하겠다 ‘(가칭)안성시 남북민간교류 지원 조례를 만들어 남북교류를 하고 싶어 하는 기업과 단체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신동례 예비후보는 장안대학교 행정법률과 졸업했고, 5대 안성시의회의원을 역임했고, 청운컴퓨터종합학원 원장, 넝쿨라이온스 회장,세린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좋은환경만들기연구소 소장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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