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3,600만원 확보”
김학용,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3,600만원 확보”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3.26 0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여고 안전취약시설 개선 및 공도중 시청각실 신축 확정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자유한국당, 경기 안성)은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53,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월 25일 밝혔다.

특별교부금은 안성여고 외벽보수 및 옥상 난간 설치에 103천만원, 공도중학교 시청각실 신축에 56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학용 위원장은 작년 12<안성시민 민원의 날>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2개 학교 시설개선 예산 지원을 건의 받았으며, 올 초부터 안성교육지원청·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하여 외부 재원 확보에 착수, 당국과의 협의 끝에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었다.

안성여자고등학교는 외벽 마감재가 드라이비트로 화재에 취약하고, 노후화에 따른 크랙 및 파손으로 인해 벽면 누수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또한 건물 옥상에 난간이 설치되지 않아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사고 위험에 오랜 기간 노출돼왔다. 이번에 10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0개월여의 안전취약시설 개선공사가 마무리되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공도중학교는 학생 848, 26학급 규모로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시청각실을 보유하지 못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교육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번 56백만원의 예산으로 20216월까지 296규모의 시청각실을 확충하게 되면, 우리 학생들이 보다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준공시기 추후 변동 가능)

김학용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만큼 중요한 것은 없고, 특히 학교 당국의 직접적인 요구를 바탕으로 확보해낸 예산이기에 더욱 뜻 깊다, “앞으로도 안성의 미래가 걸린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