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1,215명 위촉
안성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1,215명 위촉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3.13 0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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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더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박종철 안성3동장(우측)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박종철 안성3동장(우측)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안성시가 311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1,215명을 위촉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15개 읍면동 이통장단과 부녀회장, 집배원, 전기가스검침원 등 주민밀착직종 종사자로 구성 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구 발견 및 신고, 복지욕구 확인, 필요시 행정복지센터 연계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향후 위기가구 일제조사, 지역사회 단절가구 방문조사 등의 활동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집배원, 검침원 등 방문형 직종 종사자는 평상시 직무활동을 통해 위기가구나 체납가구를 신고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위촉장은 각 읍면동장 및 안성시 관계자를 통해 전달되며, 이와 동시에 사회복지공무원 역할 및 활동계획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마을주민의 사정을 일일이 잘 아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모두가 행복한 안성시를 위해 취약가구 발굴 지원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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