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 공도봉사회(회장 유영옥)가 2월 14일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아동 70여명과 뜻 깊고 즐거운 “아름다운 동행”을 했다.
이 날 아름다운 동행은 공도봉사회가 경기지역아동센타, 세움지역아동센타, 문기지역아동센타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아동 70여명과 봉사원, 지도교사 등 30여명이 함께 안성맞춤랜드 눈썰매장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이다.
공도봉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은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유영옥 회장은 “모두의 밝은 얼굴에서 보람을 느꼈고 행복했다.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적십자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함께 한 안성지구 협의회 이근옥 회장은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할 수 있어 무척이나 기쁘고 감동스러운 순간이었다. 공도봉사회에서 6년째 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이 공도지역 아동들에게 큰 즐거움과 사랑으로 전달되었을 것으로 믿는다”며 공도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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