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민원서비스는 “다등급”, 행정안전부 발표
안성시 민원서비스는 “다등급”, 행정안전부 발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19.01.1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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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 민원서비스가 5개 등급중 다등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117일 각급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합동으로 평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결과를 발표하였다.

2018년 평가는 304개 기관(중앙행정기관44, 교육청17, 광역지자체17, 기초지자체226)에 대해 2017. 10월부터 2018. 9월까지 1년 동안의 민원행정체계와 개별민원의 처리실태를 평가하고, 기관유형별로 상대평가하여 기관별 평가등급(5개 등급, 10%, 20%, 40%, 20%, 10%)을 결정하였다.

안성시는 5개 평가등급중 다등급을 받았고 경기도도 다등급, 경기도 교육청은 라등급을 받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여주시, 평택시, 양평군이 가등급을 받았으며, 나등급은 광주시, 부천시, 성남시,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화성시, 가평군 등 8개 시군이 받았다.

다등급은 안성시를 비롯해 고양시, 광명시, 구리시, 군포시, 동두천시, 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양주시, 의정부시, 이천시, 파주시, 연천군 등 13개 시군이 받았다.

라등급은 남양주시, 안양시, 오산시, 하남시 등 4개시가, 최하등급인 마등급은 과천시와 김포시가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앞으로도 평가 미흡기관에 대해서는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평가결과에 대한 후속관리를 강화하여 민원서비스 수준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정부포상과 유공공무원 표창을 비롯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분야별 우수사례를 각 기관에 공유·전파하여 타 기관에 확산될 수 있도록 기관 간 벤치마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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