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28일 출정식에서 “옥산동과 공도읍에 각 각 10만평 규모의 가족공원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해 눈길을 끌었다.
김학용 후보는 “안성이 현재는 20만명 규모이지만 10년 이내에 30만 도시가 될 것이다. 안성의 가장 아쉬운 점이 제대로 된 공없이 없다는 점이다. 이에 안성1.2.3동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포함한 공원을 옥산동에 조성하고 공도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공원은 서안성 체육센터 옆에 조성해 안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김학용 후보는 “공약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지킬 수 없다. 검증된 일꾼인 저는 지킬 수 있다”면서 공약을 지킬 것을 약속했다.
이어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세를 펼치고 있는 39국도 확장공사와 관련해서 “38국도 확장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을 저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잘못이다. (국회의원을)2년 쉬고 와보니 공사가 진척이 되지 않고 있었다. 이에 작년까지 준공하도록 했으나, 하청업체의 부도등으로 인해 늦어진 것이다. 상반기중에는 확장공사가 마무리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안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