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유해조수 피해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개최
안성시의회, 유해조수 피해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개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4.03.29 0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27,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유해조수 피해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안성시 피해방지단 모집 방식과 유해조수 포획활동 시 사체에 부착하는 표지 배부 주체 변경 방식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6명과 관계부서 공무원 6, 그리고 ()경기안성생물협회(이하 협회) 사무장 외 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정열 의장은협회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야생동물을 포획함에 있어 확인표지는 포상금과 직결되는 민감한 사항이기에, 형평성에 맞게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중섭 의원은오늘 이 자리는 협회 측과 관계부서인 환경과의 상호 입장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상호 조율이 최우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호섭 의원은타시군의 유해조수 퇴치 관련 운영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좀 더 모색해 보길 바란다, “환경과에서는 현행 제도에 문제가 있다면,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제안하는 등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와 협회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며 마무리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