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 2024년도 탄소중립 분야 농식품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사업 선정
한경국립대, 2024년도 탄소중립 분야 농식품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사업 선정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4.03.27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경국립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2024년도 탄소중립 분야 농식품 과학기술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주관연구책임자 윤영만)은 농식품 분야 미래 산업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하여 학제 간 융복합 연구인력(·박사)을 양성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 기간은 총 5(24~28)이며 57억 원을 지원받는다. 농축산 바이오매스 순환 탄소중립 융합기술 특성화를 통한 농업·농촌 탄소중립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를 위해 상지대학교와 경기·강원 권역 농업 탄소중립공유대학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농업에너지·축산환경관리·지역양분관리·농촌 RE100마을 구축 분야 융합전공 및 융합대학원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체 현장실습 및 해외 대학과의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업·농촌 탄소중립 분야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국립대학의 교육혁신 정책과 발맞춰 학생 전공 선택권 확대, 유연학사구조 개편, 핵심역량 중심 교육 확대, 학생 지원체계 고도화 체계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주관연구책임자인 윤영만 교수는 탄소 중립 기술 분야 인력양성 컨소시엄은 가축분뇨의 에너지화, 농경지 양분관리 등은 2030년 농업 분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약 64%를 담당하는 핵심적인 기술 영역이다라며 향후 농업 분야 2050 탄소중립 달성으로 지속 가능한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체계적인 융합연구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