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찬, “더 큰 일 하기 위해” 국회의원 무소속 출마 포기
이영찬, “더 큰 일 하기 위해” 국회의원 무소속 출마 포기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4.03.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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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찬 예비후보
이영찬 

지난 19일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던 이영찬 전 예비후보가 후보등록을 하지 않고 2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적으로 출마 포기 선언을 했다.

이영찬 전 예비후보는 "오랜 고민 끝에 국회의원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 제 가족과 지지자들의 의견을 고려한 결정이였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안성시민 여러분들과 지지자분들에게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그동안 저를 믿고 봉사해주신 선거캠프 관계자분들에게 고개숙여 감사드린다. 저의 이번 결정은 안성 시민들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기 위한 일보 후퇴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안성의 발전과 안성시민들을 겸손히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찬 전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출마선언이후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어떤 정치적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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