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번 윤종군, 기호2번 김학용, 기호7번 박경윤...이영찬 불출마
기호1번 윤종군, 기호2번 김학용, 기호7번 박경윤...이영찬 불출마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4.03.23 07:17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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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1일 안성에서는 윤종군, 김학용, 박경윤(왼쪽부터) 등 3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성시 후보들,,.왼쪽부터 윤종군, 김학용, 박경윤

오는 4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이 22일 끝나고 후보들의 기호도 결정되었다.

안성에서는 22일 추가 후보등록자가 없어 전날 등록한 세 명의 후보가 의회 의석수에 따라 기호를 배정받았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기호2번 국민의힘 김학용, 기호7번 개혁신당 박경윤이 그 주인공이며, 관심을 모았던 무소속 이영찬 예비후보는 등록하지 않아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

윤종군 후보는 이 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에 꼭 승리하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안성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필승을 다짐하며 문재인 청와대 행정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무수석 등을 지내며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안성의 변화를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학용 후보는 이 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거리유세에서안성은 전례없는 발전의 기회를 맞았다. 야당 초선 의원보다 집권여당 5선 의원이 잘 해낼 수 있다국회의원으로서는 마지막 도전이다. 제가 평생을 바쳐온 안성 발전을 위해 남은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다. 부디 일할 기회를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경윤 후보는 이 날 별다른 입장표명없이 아침인사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이어나갔는데, 전 날 후보등록을 마치고, “ 안성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여 안성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안성시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높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선언을 한 바 있는 무소속 이영찬 예비후보는 22후보등록을 하지 않겠다면서 조만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로서 안성의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윤종군, 김학용, 박경윤의 3자 대결로 치러지게 되어 안성시민의 선택이 주목된다.

향후 328일부터 49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오는 45일부터 46일까지 사전투표, 그리고 410일 본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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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재준이 2024-04-03 09:06:39
우리 재준이가 윤종군 당선에 제일 큰 몫을 하고 있지..ㅋㅋ
재준이 화이팅^^

일타강사 김학용 2024-03-24 06:33:58
땅투기는 일타강사 김학용에게
실력이~끝내줘요~

네거티브 2024-03-23 22:03:31
학용할배 30년 네거티브로 이어온 인생 ㅋ

철도좀 제발 2024-03-23 21:34:43
안성 금호어울림 사는데요 제발 안성 철도좀 제발 제발 제발

아이고 2024-03-23 21:32:27
저 밑에글 저분 김씨가 시킨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