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재용)이 22일 안성시 아양LH6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3월 경로잔치를 실시했다.
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협동조합을 구성하기 전인 지난 2010년부터 눈이오나 비가 오나 한결같이 한달에 한 번 경로잔치를 진행해왔는데, 이번달에는 아양 LH6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한 것이다.
이 날 경로잔치에서는 협동조합에서 직접 현장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 날 경로잔치는 3월 생일을 맞은 어르신 2명과 이달의 우수봉사자 2명에게 각각 소정의 선물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재용 이사장은 “봄의 기운이 완연한 오늘 조합원들과 봉사자들의 헌신으로 경로잔치를 이어가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경로잔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안성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