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건소(소장 박창양)가 지난 11월 17일과 12월 1일 관내 소외계층 2가구를 위한‘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는 우리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겨울철 난방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 전 공직자가 참여해 소외계층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연탄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올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춥다고 하는데 정성껏 준비한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양 보건소장은‘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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