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2024년 ‘누구나돌봄’ 사업」으로 돌봄복지 강화
안성시,「2024년 ‘누구나돌봄’ 사업」으로 돌봄복지 강화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4.03.09 0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는 37누구나 돌봄사업과 관련하여 읍면동 돌봄매니저와 제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311일부터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7가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누구나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기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돌봄매니저와 제공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누구나 돌봄사업에 대한 처리절차 및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업무공유 및 의견을 수렴했다.

누구나 돌봄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돌봐줄 가족이 없으며 공적 돌봄서비스(장기요양, 노인맞춤돌봄 등)도 받지 못해 돌봄사각지대에 놓여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 중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3월에는 심리상담서비스를 제외하고 6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오는 311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기민원24에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연 최대 15일간 150만원 범위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가구는 전액 지원, 120~150% 가구는 50% 자부담, 150% 이상의 가구는 전액 자부담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을 접수한 행정복지센터는읍면동 돌봄매니저가 적합 여부를 판단하여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의뢰함으로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시민과 지역이 중심이 되는 안성맞춤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고,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통합적 서비스 연계로 돌봄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