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 영농부산물 파쇄기 무상 임대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 영농부산물 파쇄기 무상 임대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4.03.0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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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포도·배나무 등 과수 전정 후 남은 잔가지 불법소각을 막고, 산불방지 및 탄소중립을 위하여 잔가지 파쇄기 무상임대(3인 이상 공동작업시)에 나섰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잔가지 파쇄기 무상임대를 통하여 농업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 효과와 농업부산물의 토양환원을 통한 지력증진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잔가지 파쇄기는 3인 이상 공동작업 시 연중 상시 무상 임대를 진행하며, 안성시민, 안성시 농지보유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안성시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본소, 동부, 서부, 남부분소)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운반 차량이 없을 경우 운반서비스(자부담 30%)를 제공하여 해당 농지까지 농기계를 운반을 지원한다.

한편,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들깨, , 고추대 등의 밭작물 부산물에 대하여 고령,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파쇄대행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8월부터 파쇄 대행 대상자 하반기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농업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위험을 저감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있다.”많은 농업인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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