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찬 “국민의힘 탈당”
이영찬 “국민의힘 탈당”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4.03.01 07:48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에 공천신청을 했던 이영찬 예비후보가 29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국민의힘 후보 공천과 관련해 당에서 경선없이 김학용 의원을 단수공천하자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10%뒤지는 후보에게 단수공천하는 것은 밀실공천이라며 당을 강도높게 비판해왔는데, 29일 결국 탈당한 것이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27년간 정들었던 국민의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에도 끝까지 당에 남아 국민의힘을 지켜왔기에 더더욱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민주주의는 투표제라며 경선을 부정하는 국민의힘 정책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27년간 당원으로서 당의 가치관과 이념을 존중했지만 결국 돌아 온 것은 밀실공천 이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과 관련해 안성시민들을 위한 정치 여정을 계속 갈 것이라며, “안성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정치인, 실천하는 정치인, 끝까지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영찬 예비후보가 향후 이번 총선에 출마할지 출마한다면 무소속으로 출마할지, 혹은 다른 길을 선택할지 주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골팡 2024-03-12 00:04:17
김학용 킬러 등장

의협 2024-03-01 14:02:29
당신이 진정한 퍼스트 펭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