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데이,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하고 고기먹자!’ 이벤트 추진
‘삼겹살데이,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하고 고기먹자!’ 이벤트 추진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4.03.01 0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새롭게 선정된 도드람한돈 선물세트를 오는 31일부터 2주간 파격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삼겹살데이, 안성시에 기부하고 고기먹자!”이벤트는 도드람푸드의 고향사랑 신규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기념 및 삼겹살데이를 맞이하여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31일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당초 3만원에 삼겹살500g과 목심500g으로 구성된 한돈세트에 앞다리살500g을 추가로 제공한다.

새롭게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도드람푸드는 안성시 일죽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안성의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돈육부분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한돈세트를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하여 한시적으로 증량된 답례품을 제공한다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고 다양한 부위의 한돈을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온라인), 또는 전국 농축협(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