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금종례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공도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이 날 개소식에서 금종례 예비후보는 자신의 대표공약을 제시하고 또 출마의 변을 밝혔다.
금종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 인구의 절반이 여성이고 유권자의 절반이 여성 인데 왜 유독 대한민국 정치의 문은 여성에게 쉽게 열어주지 않으려고 하는지 또한 기회조차 주지 않고 누적된 차별이 존재한다며 오늘날 여성정치의 현주소가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민 여론조사 43,7%가 현역의원을 뽑지 않겠다고 한다 국민의힘 에서는 동일지역 3선이상은 험지로 가던지 양보를 권유하고 있다.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낙후된 도시로 추락하고 말았다. 경기도 최남단 안성시 19만 시민들은 새 인물 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이어 “지난 30년 동안 성장이 멈춰버린 경기도에서 가장 낙후된 도시를 희망의 新 도시 로 바꿔달라는 시민의 욕구가 그 어느 때 보다도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는 김학용 의원이 도의원 3선 국회의원 4선 이해구 장관비서 등 (36년)을 하면서 안성시의 발전상을 본적이 없다고 볼멘소리가 여의도 정가에까지 잔잔하다”고도 주장하며 출마의 이유를 말했다.
이 날 개소식에서는 대표공약 5가지로 ▶첫 번째, 안성시 공공의료 수급문제 해결을 위한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신설을 통해 공공의료분야 격차 해소 ▶두 번째, K-글로벌시티 조성 및 이민정책을 통한 인구유입 ▶세 번째, GTX-C노선 안성 적극추진 ▶네 번째, 바우덕이 등과 관련해 유네스코(UNESCO)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추진 ▶다섯 번째, 소부장 제도(특화단지)를 통한 안성발전 등을 제시했다.
또 기자회견 중 기자와의 일문일답에서 화성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안성으로 온 이유에 대해 한경대학교 졸업 등 안성과의 인연을 이야기하고“이기는 선거를 하기 위해 왔다”고 답했다.
금종례 예비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으로 6대, 8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