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시작
안성시보건소,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시작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4.02.09 0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보건소가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위한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검진결과를 이용해 5개의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총콜레스테롤)1개 이상 있는 대상자에게 보건소의 전문인력(의사·코디네이터·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관련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6개월 동안 건강상담 및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년도 사업 대상자는 안성 관내 산업체 근로자(20~60) 150명이며, 5개 산업체를 선정했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되며, ‘채움건강어플과 호환되는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면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근무 등의 이유로 건강증진 사업에 참여가 어려운 산업체 근로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아, 생활 속 자기관리 능력 및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1-678-5356, 5360)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