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임시회, 2024년 첫 추경 51억원 규모 원안 통과
안성시의회 임시회, 2024년 첫 추경 51억원 규모 원안 통과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4.01.3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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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30일 하루 회기의 제22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안성시는 이번 임시회에 기정 예산 11,738억원 보다 51억원(0.43%) 증액된 11,789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국도비 변경에 따른 예산과 지난해 12월 안성시의회가 삭감한 예산 가운데 시급을 요하는 세계언어센터·민원상담 콜센터·마을만들기·청년예산·시민활동통합지원단·인재양성 사업 등이 포함되었으며, 국민의힘 안성시의원들이 요구한 GTX 연장 노선 용역비, 죽산3.1운동기념비 관련 예산 등 51억여원이 편성됐다.

정천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추경안 심사보고에서 이번 추경 예산안이 본예산 확정 이후 추가로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보조금 등의 세입 재원을 계상하였고, 주요 시정목표 추진을 위한 시급한 사업과 국·도비 변경 내시된 사업 위주로 편성된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제출안대로 원안 가결했다. 의결된 예산안에 대하여는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여 사업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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