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하우스 농장 대상 농산물 절도예방 활동 강화
안성경찰서, 하우스 농장 대상 농산물 절도예방 활동 강화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4.01.3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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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서장 이상훈)에서는 하우스 농장에서 겨울철에 출하되는 딸기 등 농산물 절도에 대한 방범진단을 강화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절도예방활동은 최근 과일 및 채소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이를 대상으로 한 절도범죄가 기승하고 있음에 대한 선제적 조치이다.

안성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생활안전계)은 출하를 앞두고 있는 비닐하우스 농장에 방문하여 방범시설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자위방범 체제 구축을 독려하는 등 면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였다. 또한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시간대 탄력순찰 실시 및 거동수상자 색출 등 맞춤형 방범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농장주를 설득하여 CCTV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탄력순찰은 지역주민들이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직접 선택하면, 경찰이 순찰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경찰관계자는, “농민들의 땀과 정성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취약요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절도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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