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영 의원, 12번째 민원의 날 개최
최혜영 의원, 12번째 민원의 날 개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4.01.23 0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원내대변인)이 지난 19일 열두 번째 민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세주 경기도의원과 최승혁, 황윤희 안성시의원이 참석해 지역 민원을 함께 청취했다.

19일 민원의 날에서는 농업보호구역 활용을 위한 주민 의견 제안, 지역주택조합 추가분담금 관련 고충 등 현안이 안건으로 올랐다. 이와 관련해 최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를 안내하고, 검토할 입법 과제들도 논의했다.

한편 12회째를 맞이한 민원의 날은 총선을 앞둔 상황을 감안해 휴식기를 갖고 이후 재개할 예정이다.

그간 민원의 날은 최혜영 의원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 창구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고 밝혔다.

지역 교통 정체 완화 필요, 보육 환경 개선과 같이 지역의 고질적인 민원 사항은 물론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 안성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최혜영 의원측은 일부 민원은 입법이나 지원제도 등을 연계해 해결하는 등 어려울 때는 최혜영을 찾아가 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최 의원은 열 두 번의 민원의 날을 치르며 민원을 듣고 해결해드리는 것에 앞서, 시민 여러분의 일상적인 고민을 통해 지역 사정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었기에 제가 오히려 감사한 심정이라며 총선 이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께서 계속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