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종군, “재계순위 30대 기업 유치하겠다”...경제공약 발표
민주당 윤종군, “재계순위 30대 기업 유치하겠다”...경제공약 발표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4.01.12 08: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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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공도․동안성역 역세권 개발, 미니신도시 추진
-“양질의 일자리와 체계적인 개발로 안성 경제 활성화 계기 만들 것”
윤종군 예비후보
윤종군 예비후보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일 교통, 문화, 지역 개발에 이어 안성 발전을 위한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작년 11월 출마를 선언하며 GTX-A 안성역 종점 유치와 평택부발철도 공도역, 동안성역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단지 역을 신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 주변을 정비하여 역세권의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종군 예비후보의 구상이 실현되면 상대적으로 개발이 지체되어 있던 동부권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거라고 기대된다.

또한 윤종군 예비후보는 동신산단 인근 등에 미니 신도시수준으로 택지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니 신도시조성으로 직주근접과 상권 활성화가 동시에 실현되면 삶의 질 향상과 경제 유발 효과 등 긍정적인 연쇄 반응이 일어날 거라고 예상된다.

한편 이날 밝힌 경제 공약 가운데 임기 내에 재계 순위’ 30대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힌 점도 이목을 끌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해마다 4월 말에 직전 사업연도 재무상태표상의 자산총액 합계액이 5조 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과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을 통틀어서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3년을 기준으로 공시대상기업집단 공정자산총액 1위인 삼성부터 30위인 SM까지 총 30개 기업이 흔히 말하는 재계 순위’ 30대 기업에 해당한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청와대 행정관과 경기도 정무수석을 지내며 갈고닦은 실력과 역량을 다하여 안성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겠다라고 말하며, “체계적인 개발과 발전으로 지역과 주민이 함께 잘사는 활력이 넘치는 안성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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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왕동 2024-01-12 13:23:29
경험이 재산이죠 안성위해서 실력발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