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상민, 김학용 국회의원 발언 반박
국민의힘 이상민, 김학용 국회의원 발언 반박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4.01.06 08: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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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상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예정자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일 신년인사회에서 있었던 같은당 김학용 국회의원의 발언을 반박했다.

이상민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말과 행동에서 매우 신중해야 함에도 상대 당을 비난하고 자신의 업적을 과장하는 경우에는 신뢰를 떨어뜨려 당의 이미지까지 추락시킬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4월 총선이 다가오면서 중도층과 무당층은 총선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는 여론 조사가 넘쳐나고, 수도권에서도 경기도는 서울·인천보다 높게 나타나 이들의 신뢰를 얻어야만 선거에서 승리한다는 전문가 분석이 일반적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일 김학용 의원이 안성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을 수 있다는 주장과 자신이 그만두면 민주당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많다고 말한 부분은 선거가 다양한 요인으로 결정되기에 중도층과 무당층에 불쾌감과 실망감을 줄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그리고 국민의힘에서 한 일도 제대로 홍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발언도 자신의 업적을 과장하며 속한 정당이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비판하는 것으로, 이는 시민의 신뢰를 떨어뜨릴 요인으로 시민의 의견을 존중하는 모습 속에 지역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라고 했다.

김 의원은 개인적 목표와 지역 발전이 서로 충돌하는 듯한 발언으로 한동훈 위원장이 당의 발전과 총선 승리라는 전략적인 측면에서 밝히 지난 2일 헌신을 강조한 발언과는 명백히 차이점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상민 출마예정자는 올해 국회의원 선거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은 가장 많은 표를 얻는다는 불확실보다 헌신을 하겠다는 각오를 요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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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024-01-09 11:20:38
철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