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영찬 예비후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업직원 3명 고소
국민의힘 이영찬 예비후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업직원 3명 고소
  • 봉원학 기자
  • 승인 2024.01.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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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찬 예비후보

이영찬 국민의힘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자신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면서 안성 제4공단 ()G기업 직원 A씨와 B씨 그리고 C씨를 안성경찰서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위반 혐의로 안성경찰서에 고소 했다고 밝혔다.

이영찬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이영찬 예비후보에 대해 "깡패출신 양아치"이라는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향후 이러한 행위에 대한 효과적인 제재가 이뤄지지 않으면, 선거과정에서의 불안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후보자의 명예가 훼손되고 유권자의 선택을 오도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영찬 예비후보측은 이번 사안은 검증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토대로 한 고소로, 그 결과가 사실무근으로 밝혀지더라도 이미 후보자의 명예가 손상된 상태에서 선거가 진행되는 것은 공익에 현저히 반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조사 및 제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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